에스크로 오픈 후 부터 바이어의 할 일들

 오퍼가 받아 들여지면 에스크로를 열고 에스크로가 진행 됩니다.

오퍼가 억셉트되서 에스크로를 열면 바이어는 3일 안에 에스크로의 지시에 따라 오퍼상에 기록한 디파짖 금액을 에스크로에서 정해논 은행에 송금하여야 합니다.

그런 다음 인스펙터와 예약을 잡아서 일주일 전 후로 인스펙션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인스펙션 후에 생기는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이 나오더라도  대처할 여유가 있습니다.    또한 일주일 안으로 "셀러 All Disclosure" 를 받으셔서

주인이 살면서 일어났던 집에 대한 History 를 꼼꼼히 살펴 보고,  HOA가 있다면 HOA Doc, 집 주변 환경 보고서, 타이틀에 관한것 등등을 꼼꼼히 살펴 본후,

집 검사를 하고 난 후 수리 및 모든 문제에 이의가 없이 집 주인(셀러)과 합의가 이루어 졌다면,  오퍼상에 합의한 조건데로  Contingency Removal 를 해야합니다.  

혹 더 날짜가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그 조항만 연기를 해 놓았다가 해결이 된 후에 싸인을 하시면 됩니다.

에스크로 오픈 후  바이어는 융자가 차질없이 확실히 제 날짜에 나올 수 있도록 렌더에서 원하는 서류들을 지체없이 준비해 주어야함은 물론이고, 또한  

융자 에이전트의 조언을 받아서 좋은 이자율이라 생각이 들때 이자율도 고정(Lock)하고 집 감정 (Appraisal)도 합니다.

융자 Contingency Removal 도 계약한데로 날짜에 해야합니다.  

모든 Contingency Removal 기간은 셀러와 바이어의 오퍼 상의 조건에 따라  바뀔수도 있습니다.

에스크로가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집 인스펙션을 (Final Verification of Condition)하러 가는 절차가 있습니다. 보통 Final walk-thru 라고 합니다.   반드시 에스크로 끝나기 5일 전에는 에이전트와 같이 가서 집의 상태를 마지막으로 점검 해야합니다. 셀러가 수리해 준다고 했던 조항들을  제대로 해 놓았는지, 집의 상태가  처음의 상태와 같은 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가끔 final Inspection 을 에스크로 끝나는 날 하는것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만일 큰 문제점이 발견이 된다면  에스크로 Close 를 연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미리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야 여유를 갖고 에스크로를 끝낼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딜이 시작되면 거의 e-sign을 합니다.  간혹  바이어가 에이전트로부터 설명을 충분히 듣지못하고 이해를 못한 상황에서 컴퓨터 상으로 싸인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나고나면 무슨 싸인을 왜 했는지 또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e-sign 으로 할 경우에도 에이전트의 설명을 잘 듣고 싸인 후에도 다시 한번 리뷰해서 내용을 충분히 인지할 것을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기 /수도 / 개스 / 쓰레기 & 인터넷 연결등을 입주 예정 날짜에 ��추되 시간적 여유를 두고 신청을 해두면 모든것이 Happy !! 입니다.

작성자 :  Catherine  Kim